Audi A8 6.0은 파워풀한 엔진과 풀-타임 4륜 구동 방식인 quattro를 장착한 프리미엄 세단입니다.

프리미엄 세단에서 스포츠카의 다이나믹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 바퀴와 뒷바퀴의 오버행을 줄였으며, 신형 6단 팁트로닉 변속기에는 다이나믹 변속 프로그램( Dynamic Shift Program-DSP)이 내장되어 역동적인 주행 성능 뿐 아니라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그리고 도로상황이 어떠한지를 분석하여 최적의 기어 변속 시점을 계산합니다.

근육질의 옆모습과 부드럽게 경사진 루프 라인은 마치 쿠페처럼 정지해 있을 때 조차 달려나갈 듯이 역동적인 모습으로 귀하를 긴장시킬 것입니다.

아우디 A8은 독일 빅3의 럭셔리 세단 중 가장 늦게 등장한 모델이다. 그런 만큼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아우디는 엄청난 투자를 했고 이제는 그야 말로 동일선상에서 경쟁을 할 수 있는 위치에 까지 왔다. 부분적으로는 앞선 것도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그런 평가를 받기까지에는 물론 A6와 A4의 역할이 컸다. 하이테크와 네바퀴 굴림방식 콰트로를 이미지로 내 세우고 결코 뒤지지 않는 주행성을 강조하는데 두 모델은 지대한 역할을 한 것이다.그리고 이제는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 구축에 필수적인 플래그십 세단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주행성도 중요하지만 프레스티지카로서 상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A8에 많은 힘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A8의 라인업은 3.7콰트로와 4.2콰트로, 그리고 롱 휠 베이스 버전이 있는데 이번에 6.0리터 W12기통을 탑재한 2005년형 모델이 추가되었고 빨리도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아우디코리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신차 출시가 빠른 편은 아닌데 이 모델만은 미국 다음으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것은 이 차의 성격이 설명해 준다. 한국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쇼파 드리븐카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다. 그런 한국시장에서 뒷좌석용 차로서의 이미지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구축하고자 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배경을 가진 A8은 아우디 모델 중에서 가장 크고 최첨단장비를 갖춘 모델이다. 더불어 안락하고 빠르고 부드러운 모델이다. 또한 과거처럼 차량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면서도 정작 중요한 뒷좌석 탑승자에 대한 배려가 소홀한 그런 차만들기와는 확실한 선을 긋고 있는 모델이다.
Audi   A8 6.0quattro
Number of cylinders V12 Displacement(cc) 5461
Horsepower (Nm at rpm) 450/6200 Torque(Nm at rpm) 59.2/4000-4700
Acceleration 0-100Km/h(s) 5.2 Top Speed(Km/h) 250 (속도제한)
Tire size, front 225/40 R 19 Tire size, rear 225/40 R 19
Fuel Tank(1) 80